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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논산지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논산시지회는 1996년 3월에 설립, 2001년 2월 장애인심부름센터 개소, 그리고 이듬해인 2002년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개소한 이래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십여 년이 흐르는 시간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저희 논산시지회가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원 상호간의 끈끈한 우정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안주 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 논산시지회는 설립이래, 처음으로 리플렛을 자체 제작, 배포하여 그동안 부진했던 지회를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과거 양적인 서비스에서 앞으로는 질적인 서비스로의 전환을 통해 회원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에 있는 장애인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상부상조 하는 아름다운 연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논산시지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가 단지 신체적으로 불편할 뿐, 마음까지 불편한 것은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도록 저희 지회 임직원들은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2014년 2월

사단법인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논산시지회

지회장 이재용 배상

• 주소: (32917)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 1546번길 38
• TEL: 041) 736-0211
• FAX: 041) 736-9878